핀터레스트 구글을 넘보는 검색엔진 pinterest 충격 !

핀터레스트 구글을 넘보는 검색엔진 pinterest 충격 !

 

 

현재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운영중이며 더불어 1인마케터로써 디지털노마드를 꿈꾸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페북등 SNS 마케팅에도 관심이 매우 많은데 오늘은 핀터레스트를 소개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누려고 한다.

 

흔히 소상공인들이 마케팅을 처음 접할때 흔히 접하는 네이버나 다음등 포털사이트만을 생각하는데 사실 바이럴마케팅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시도하려고 한다.

 

페이스북도 이제는 재미있는 짤을 넘어서 거대한 광고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되면서 카카오와 관련된 마케팅 기법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빙글'이라는 SNS는 많이 활성화가 되어 알고 있는 반면 핀터레스트의 경우 최초 인테리어나 미술관련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여 일반인들은 잘 몰랐던게 사실이다.

 

 

 

 

 

 

핀터레스트란?

 

 

 

2009년에 미국에서 개발된 이미지 기반의 SNS으로써 벽에 물건을 고정할때 쓰이는 핀(PIN)과 사람들의 호기심 관심을 뜻하는 Interest를 합친 뜻을 가지고 있다.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생성한 수많은 핀(사진)들을 자신의 카테고리에 담을 수도 있고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구를 맺고 서로 공유할수도 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만 골라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에서 '맛집'을 검색한다고 가장해 볼때 어떤 이들은 블로그의 글들도 보겠지만 어떤이들은 이미지 검색을 먼저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인스타그램이나 빙글과 다른점이 무엇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비슷했다면 오늘 핀터레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Pinterest 만의 특징이 있다면?

 

 

유사이미지 검색기능

 

 

해시태그를 통해 검색된 이미지를 가지고 유사이미지를 선택해 비슷한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기능은 구글의 이미지검색과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검색과 비슷한 기능이다.

 

단지 해시태그에 해당되는 내용들의 사진을 쭉 나열해 주는 인스타그램보다는 한단계 더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로인해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좀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른사이트로 검색유입 가능

 

 

Pinterest는 해당되는 핀의 사진을 클릭시 핀을 생성한 유저가 링크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만약 유도된 url 페이지에 해당되는 내용이 더 많이 있다면 체류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이러한 기능들로인해 많은 마케터들이 핀터레스트를 '새로운 기회'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사진만 클릭해도 해당되는 사이트에 이동이 되어진다 라는 점은 오늘 포스틍의 중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pinterest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까지 설명하진 않겠으나 이쯤되면 충분한 인사이트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포스팅도 검색엔진에 뿌려지는 광고도 인스타그램도 페이스북도 그 안에서 제품이나 회사에대한 모든 설명을 담을순 없다. 단지 낚시대를 펼쳐 놓는 것이지. 그런 면에서 핀터레스트는 새로운 잠재고객이 담긴 우수한 자원의 바다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Pinterest 안에서 자신의 계정을 구체적으로 정리시키고 있으며 이렇게 잘 정리된 계정을 구경한 사람들은 그것이 사야할 제품이라면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빙글과 다른점 이라면?

 

 

pinterest는 외부 유출을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SNS와 차별성을 보인다. 물론 빙글도 예전처럼 고립되지 않고 외부로의 유입을 허용하고 있는 추세로 보이나 기존의 검색엔진들은 다른 외부사이트로의 이탈을 싫어하는 반면 핀터레스트는 그런 행위 자체를 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핀터레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거대한 플랫폼이 되었고 거대한 구글을 넘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미지 검색 엔진이 되어 버린 것이다.

또한 사용자가 검색한 사진들(핀)을 넘어서서 비슷한 검색자들에게 인기있었던 핀들이나 관련있는 내용을 함께 보여줌으로 인해서 검색자에게 발견하는 재미요소까지 주고 있다.

 

 

 

 

Pinterest 사용법

 

용어를 알아야 보인다

 

먼저 가입은 핀터레스트에 새롭게 등록할수도 있고 이미 가입되어있는 타 SNS를 이용하여 가입할수도 있다. 하지만 SNS를 통해 가입할 경우 필자처럼 이미 가입되어 있는 SNS의 사진을 가지고와 난감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자의 pinterest안에서 '보드'와 '섹션'을 만들어 보았다. 하나의 폴더라고 보면된다 보드는 상위폴더 센션은 하위폴더.

폴더를 만들어 놓고 핀터레스트 통합창에서 검색해서 나온사진들을 핀(Pin)해서 이미 내가 정해 놓은 보드와 섹션안에 차곡차곡 넣으면 되는 것이다.

 

물론 처음은 처음접해보는 환경에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pinterest는 굉장히 버튼들이 쉽고 한번만 클릭해 보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다이어트라고 검색한 후 우측상단을 보면 버튼이 하나 보이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자신이 검색한 주제에 대해서 '인기있는 핀'을 따로 볼 수도 있고 다른 관심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처럼 핀터레스트는 이미지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매우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해 주고 있다. pinterest와 관련된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마케터의 입장'에서 글을 썼는데 이처럼 좋은 플랫폼에 내가 사업의 마인드맵을 잘 그려나간다면 큰 효과를 기대해 볼수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