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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야기/블로그마케팅

블로그 최적화 만들기 첫번째 방향성 이해하기 !

블로그 최적화 만들기 첫번째 방향성 이해하기 !

 

이제 1인컨텐츠의 중요성은 더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수많은 정보와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자신을 표현한다는것은 이제 '기술'로 정의되어도 될 정도다. 필자는 현재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중이며 지인이나 기업,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바이럴마케팅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이다. 교육을 하며 느꼈던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여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블로그 최적화 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연재 포스팅 하려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 또는 최적화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초창기 꼭 알아야할 필수지식과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블로그는 방향성이 참 중요하다. 블로그를 어느정도 했다고 해도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니 어느정도 진행된 사람들도 오늘 포스팅을 꼼꼼히 살펴보면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연재 포스팅을 할 계획이기에 앞으로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지만 블로그 교육을 하다보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한가지 파악했다. 그것은 블로그를 시작하는 명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해야 할 명분이 없는 학생의 경우 100% 성공하지 못했다.

 

 

 

 

  블로그를 왜 하고 싶은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확히 할 수 있는가?

 

대답을 할 수 있다면 블로그를 시작할 첫번째 단추를 끼운셈이다. 만약 이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없으면 자신만의 확실한 이유를 찾고 정리한 다음 시작하길 바란다. 앞으로 여러가지 공부를 할텐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런것도 있었어?" 또는 "이런 것들까지 해야해?" 라는 질문과 불만을 많이 던지게 되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신경써줘야 할 포인트들이 많다. 그렇기에 블로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려면 '명분'이 필요하다. 블로그를 꼭 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규칙들에 대해 '귀찮아하거나 따라하는 척'만 하다 쉽게 포기하고 만다.

 

그런데 최적화가 되어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수많은 규칙들이 몸에 베어 있다. 그리고 최적화된 블로그를 통해 덕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그 규칙을 지키는것에 대해서 '필수노력'이라고 말한다. 블로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기에 그 정도 노력은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의 역사는 '웹에 쓰는 일기'라는 의미로 시작됐지만 포털사이트의 발전으로 인해 단순한 일기형태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힘들게 되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중 '나는 남에게 노출될 필요가 없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과감히 이 창을 닫아도 좋다. 포털사이트에서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면 내 글이 '상위에 노출'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위해 이 글을 쓰려고 한다.

 

 

 

 

  어떤 글이 검색엔진에 노출될까?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글쓰기

 

포털사이트들은 왜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까? 생각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포스팅의 구조를 뜯어보면 답이 나와있다.

 

포스팅에는 단순히 글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지도등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을 수 있다. 결국 어떤 사용자가 내 포스팅을 읽는 순간 나는 그 사용자에게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중 하나이다. 좀 더 쉽게 하면 검색자가 검색한 키워드(주제)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와서 그럼 포털사이트는 어떤 블로그를 좋아할까? 검색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 요즘 '최적화'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최적화 또한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양질의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블로그가 최적화 블로그가 되는 법이다.

 

검색엔진이 검색자가 검색한 키워드와 일치되는 컨텐츠라고 생각되어 내 블로그의 포스팅을 검색자에게 노출시켜 줬는데 질이 떨어지는 포스팅이었다면 검색자는 그 포스팅을 보고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이고 그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사용자는 그 검색엔진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질 것이다.

 

 

 

  포스팅의 규칙

 

 

 

 

많은 양의 정보라는 말은 너무 애매모호하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용어들을 살펴보면 '본문의 글자 1000자 이상', '사진 5장 이상', '키워드 반복' 이라는 단어들이 생겨난 것이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꿀팁을 하나 주려고 한다.

 

규칙을 따지지 말고 검색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써라!

 

처음 가보는 낯선 장소에 배가 고파서 맛집을 검색해 본적이 있는가? 아마 처음 가보는 장소에 맛집을 붙여 식당을 검색해 봤을 것이다. 그때 나오는 수많은 포스팅을 살펴보면서 흡족한 적이 있는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만족했다면 그 이유는 이랬을 것이다.

 

1. 초행길이라 식당찾아가기가 막막했는데 그 포스팅에는 가는길이 생생하게 나와있어 포스팅을 보며 찾아갈 수 있었다.

 

2. 음식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식당의 메뉴도 있어 동행한 사람들의 취향까지도 고려해 선택할 수 있게 해줬다.

 

3. 그 외에 식당의 추가적인 평가와 친절도까지 블로거가 알려줬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쓰려면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자세히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면 된다.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으니 사진을 찍어 자세하게 설명을 덧붙여주고, 사진도 좋지만 지도앱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지도도 넣어주면 어떨까? 또한 내 포스팅을 보고 식당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헛걸음 치지 않도록 식당의 운영시간이나 휴무일을 적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이렇게 처음 내 글을 접하는 사람에게 많은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덧 양질의 포스팅이 된다.

 

얼마전 '맛집 키워드'를 잡아 식당을 포스팅 한적이 있다. 자주가는 식당이었기에 사장님께 포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홍구비어님 덕분에 식당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사실 개인사업자 분들은 손님이 늘어도 늘었다고 크게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인데 손님이 늘었다고 매우 만족해 할 정도의 포스팅이라면 그 포스팅이 궁금해 지지 않는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얼마나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링크를 삽입할테니 네이버블로그 홍구비어의 포스팅을 꼼꼼히 살펴보기 바란다. 글의 구조는 어떤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고 포스팅을 통해 어떠한 정보를 알 수 있었는지 등등.

 

 

http://blog.naver.com/itbank2002/220797871404

 

 

 

 

 

  나만의 아이덴티티

 

 

 

 

내 블로그의 정체성

 

통상 '소소한 일상'이라는 주제는 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중 하나일 것이다. 맛집이나 일상, 여행을 통틀어서 쓰는 주제글이다. 물론 이런 주제들도 좋지만 자신이 관심과 재미를 가지고 꾸준하게 포스팅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면 좋다. 그게 스포츠여도 좋고 드라마나 영화, 또는 책도 좋다. 자신이 앞으로 만들어갈 블로그의 청사진을 먼저 그려보고 시작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블로그를 교육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이 하는 질문이 있다. "선생님 저는 일상이 너무 평범해요. 쓸게 없어요."이다. 그럼 나는 이렇게 반문한다. "오늘 뭐타고 교육받으러 오셨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했을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왔을 것이다. 그럼 내가 타고 온 버스의 노선도도 포스팅의 주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노선도의 맘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던가 노선도 수정에 대한 이야기 혹은 버스의 배차 간격이나 요금등을 알려줄 수 있다. 사람들이 검색해 보냐고? 대답은 yes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지식in'은 누구나 잘 알것이다. 그곳에 들어가보면 "어떻게 이런 질문도 하지?" 할 정도로 사소한 것들에 대한 질문들이 대다수다.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는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으나 어떤 키워드를 검색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성실하게 쓰는 양질의 포스팅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당신이 입고 있는 속옷, 당신이 쓰고 있는 안경, 당신이 입고 있는 옷도 다 주제가 될 수 있다.

 

 

 

 

  블로그 최적화의 지름길

 

 

 

 

체류시간

 

혹시 체류시간 이라는 단어를 들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검색자가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머무는시간'을 의미한다. 상식적으로 검색자가 내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검색엔진은 내 블로그를 좋게 평가한다. 여기서 나는 또 하나의 답을 줬다.

 

어떤이가 '맛집'을 검색했다고 하자. 핸드폰으로 대충 흘려찍은 사진 한장에 가는길도 없고 식당 이름도 없고 자기 혼자 잘 먹었다는 내용만 있다면 당신은 그 포스팅을 오래 보겠는가? 당연히 답은 아니오다. 반대로 좋은 화질에 맛있는 음식사진과 메뉴들을 생생하게 담았고 자신의 솔직한 평가와 느낌들까지 써있는 포스팅이라면 당연히 오래 보지 않겠는가?

 

포털사이트 담당부서 직원들이 수십만 블로그를 일일히 살펴보기 힘들기 때문에 검색엔진에는 로봇이 존재한다. 로봇은 검색자의 체류시간이 길었던 블로그들을 체크해 좋은 가산점을 준다고 이해하면 된다. 사람들이 오래 머물러 있다면 그만큼 충분한 정보를 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잔기술은 많이 존재한다. 중간중간 글과 관련된 링크를 삽입해서 내 블로그에 오래 머물도록 한다던가, 관련 동영상을 삽입하여 더 오랜시간 머물게 만드는 방법등 여러가지다. 하지만 기술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은 역시나 '궁금해 하는 검색자의 입장'을 고려한 글쓰기다.

 

 

 

 

라스트 클릭

 

배가 갑자기 아파서 동네 병원을 검색해 봤다고 상황을 부여해 보겠다. 동네는 신도림역 주변이다. 그래서 검색엔진에 '신도림역 내과'를 검색했다. 보여지는 여러가지 컨텐츠중 블로그 글을 하나 클릭해서 보는데 그 블로그에 내과의 내외부 모습과 솔직한 평과 가는길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있었고 심지어 연락처까지 적어줘서 병원 예약까지 해버렸다. 그럼 당신은 다시 '신도림역 내과'를 또 검색할까? 아마 핸드폰을 닫고 병원갈 준비를 할 것이다.

 

빠른 이해를 위해서 장엄한 상황을 설정해 봤는데 정리해보면 이렇다. 어떤 검색자가 검색을 통해 하나의 컨텐츠를 클릭하고 본다음 더 이상 다른 컨텐츠의 클릭을 더이상 하지 않았다면 첫번째 컨텐츠는 라스트클릭의 대상 포스팅이 된다. 검색엔진은 라스트클릭이 된 블로그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왜그럴까?

 

검색엔진은 사용자가 키워드를 한번 검색할때마다 수많은 비용이 든다. 검색엔진 입장에선 사용자가 검색을 덜 하는게 돈을 벌게 해주는 일이다. 한명의 블로거가 검색자를 만족시켜 조금이라도 검색을 덜 하려고 도움 줬다면 그 블로그는 당연히 검색엔진에게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마무리하며

 

 

 

 

 

포도알을 모으자

 

초등학교시절 칭찬카드를 받아본 기억이 있다면 이 스티커를 떠올려봤을 것이다. 포털사이트가 좋아하는 양질의 최적화된 포스팅을 통해 포도알을 하나하나 받다보면 어느덧 나도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최적화 블로그가 되어있을 것이다.

 

오늘은 블로그 마케팅에 있어서 첫 단추이고 단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검색해 보는 사람, 검색자 입장에서 블로그를 쓴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더 나아가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깔끔하게 정리된 글이라면 더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최적화 포스팅 만들기에 대한 여러가지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다음시간에는 '키워드'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을 포스팅 할 계획이다. 블로그는 '키워드광고'의 대표적 컨텐츠 이기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