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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IT 꿀팁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

2017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터치바를 구입하고 '맥OS'에 대한 공부가 한창이다. 기본적으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공부했으나 맥북은 GUI환경으로 인해 설정이 윈도우와는 많이 달랐다.

 

최초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했으나 파티션크기를 잘못 설정해 윈도우 삭제후 재설치를 하게 되었다. 윈도우를 삭제하지 않고 파티션크기를 조정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나 혹시나 노트북에 무리가 갈까봐 그 방법은 선택하지 않았다.

 

알고보니 매우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윈도우는 삭제 되니 잘 따라해 보길 바란다. 단,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시 별도의 백업은 필수로 해야만 한다.

 

 

 

 

 

 

  부트캠프로 진입하기

 

 

필자의 경우 맥OS는 Sierra이다. 하지만 맥북 사용자라면 OS 종류와는 상관없이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 방법은 동일하다. 바탕화면에 있는 런치패드(Launchpad)를 실행해보자.

 

필자처럼 초보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나 덧붙이자면 런치패드는 하단독에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필요없다고 생각하여 지운 사람들에게는 '고통'이라는걸 너무나 잘 안다.

 

 

만약 독에 런치패드가 없다면 Finder에서 응용프그램에 설치된 런치패드(Launchpad)를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 추가적으로 런치패드의 중요한 점을 알았다면 다시 독에 심어야 하는데 그때는 런치패드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에 '하단 독에 추가'를 클릭하여 다시 독에 생성해 두자.

 

 

아마도 윈도우를 오래동안 사용해왔던 사용자라면 너무나 어색한 아이콘들이 보일것이다. 런치패드 안에도 기타라는 폴더가 있는데 부트캠프는 기타폴더 안에 있다.

 

발견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더블클릭 !

 

 

맥 부트캠프에서는 사용자가 설치한 윈도우를 인식하기 때문에 새로설치하는 옵션을 뜨지 않고 사진처럼 기존의 맥의 파티션 상태로 복원 하겠냐는 메세지를 띄워준다.

 

한마디로 본래의 상태는 맥OS만 있으니 최초의 상태로 돌려놓겠냐는 이야기다. 이때 윈도우 삭제 계획이 있다면 복원 버튼을 통해 윈도우를 삭제하자.

 

 

사실 부트캠프가 어디 숨어있는지 위치만 알면 너무나 쉬운 일들이다. 이 포스팅은 그것조차도 힘든 나와같은 초입분들께 드리는 선물같은 포스팅이다.

 

여기서 꿀팁 !

 

이렇게 복구후 윈도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에 있는 분들이라면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후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디스크 오류검사 실행'이다.

 

위에서 소개한 런치패드(Launchpad)->기타 에 들어가면 '디스크유틸리티'가 있다. 삭제 후 디스크유틸리티에 들어가 macOS에 대한 오류검사를 실행한뒤 설치하게 되면 오류 없이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설치하다가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오류를 범했다. 물론 오류가 나지 않을수도 있으나 최적화된 윈도우 설치를 위해 한번 실행해주길 바란다.

 

오류검사하는데에는 1분의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앞으로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맥OS에 대한 여러가지 꿀팁? 아니 단축키등 많은것들을 포스팅할 계획인데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