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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IT 꿀팁

맥북 부트 캠프 윈도우10 설치 그리고 추가적인 설정 !

맥북 부트 캠프 윈도우10 설치 그리고 추가적인 설정 !

 

 

최근 맥북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부트캠프'라는 단어도 생소하지 않은 시대가 왔다. MAC OS를 꾸준하게 사용해온 사용자라면 필요없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Windows 운영체제에서만 구동되는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부트캠프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맥북에서 Windows운영체제를 이용하는 방법은 '부트캠프'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macOS와 분리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macOS 안에서 페러럴즈라는 유료 유틸리티를 구입한뒤 MAC OS 안에서 가상머신처럼 사용할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회사의 특성상 보안프로그램등을 설치해야 하고 가상머신개념인 페러럴즈에서 윈도우를 사용시 불안정한 사용환경이 되어버려 결국 부트 캠프를 통한 윈도우10을 설치하게 되었다.

 

 

 

 

 

 

  설치환경

 

 

 

필자의 경우 2017 맥북 프로 터치바 13인치 모델을 사용중에 있으며 macOS는 Sierra이다. 맥북의 종류에 따라서도 설치방법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비슷한 설치방법 이므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본격적인 설치

 

 

 

맥북은 기본적으로 윈도우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macOS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Boot Camp 프로그램을 찾는것조차 힘들수가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맥북을 이번에 처음 구입해서 사용해봤기 때문에 낯설어서 몇일을 고생했다. 하지만 친절한 홍구비어이기에 가는 경로를 친절하게 스크린샷으로 남겨봤다.

 

 

런치패드(Launchpad)는 기본적으로 하단독에 있는데 혹시나 초보분들중 하단독이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런치패(Launchpad를 독에서 제거한 분도 있을 수 있다.

 

얼마전 포스팅으로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와 관련된 포스팅을 했는데 하단독에 런치패드(Launchpad)가 없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인 '부트캠프 윈도우 삭제' 링크를 통해 런치패드 찾아들어가는 법을 확인한뒤 들어가면 된다.

 

 

부트캠프(Boot Camp지원) 어플리케이션은 런치패드(Launchpad)안에서도 '기타'라는 폴더 안에 있다.

 

 

 

 

 

 

  윈도우10 ISO 파일 구하기

 

 

 

요즘 어둠의경로 토렌토사이트를 이용해서 구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의 경우 어둠의경로는 삭제하고 공식적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사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윈도우10 iso파일(이미지파일)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제는 '라이센스키가 있느냐 없느냐'인데 아직 라이센스키를 구입하지 않았더라도 초기설치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일단은 패스.

 

설치후 정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뒤 키를 입력해도 되고, 위에서 언급한 어둠의 경로 토렌토사이트에서 '윈도우인증'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인증받을 수 있다. 

 

결국 맥북에서 부트 캠프 윈도우10 설치시 필요한 파일은 윈도우10 iso 파일 이외는 없다.

 

 

 

 

 

 

  파티션 나누기

 

 

 

많은 포스팅의 글을 보면 윈도우 파티션의 크기를 어느정도로 할거냐에 대한 의견들이 참 많다. 여기서 중요한건 한번 파티션을 나누고 윈도우10을 설치하면 파티션의 크기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초기에 윈도우 파티션의 크기를 잘 설정하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최초 50GB를 설치했었다. 그런데 필요한 유틸리티들을 설치하고 나니까 여유공간이 많이 부족했었다.

 

50GB가 충분하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윈도우를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다른데 필자의 경우 Microsoft Office, 한글, 그외에 포토샵등을 설치하니까 여유공간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았다.

 

 

필요한 만큼 설정해 주는 것이 좋으나 너무 타이트한 용량으로 파티션을 나눌경우 윈도우즈의 과부화나 사용상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본인이 '윈도우를 많이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필자처럼 넉넉히 파티션을 나눠주는 것이 좋다.

 

 

맥에서 윈도우를 복사하는 작업뒤에 설치가 진행되는데 복사가 완료된뒤 본격적으로 윈도우 설치프로그램이 활성화 된다.

 

 

 

 

설치 초반 위에서 언급했던 '윈도우 제품키 입력' 메세지가 뜨는데 제품키를 구입하신 분들은 여기서 제품키를 입력하고 아직 구매하지 않았거나 어둠의 경로로써 윈도우 인증을 받으실 분들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제품 키 없음'을 클릭하고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하면 된다.

 

 

윈도우10 Pro와 Home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으나 Pro가 더 기능이 많고 일반적인 사무용도로 윈도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Home으로도 충분하다.

 

 

 

 

 

 

  윈도우설치 후 필수설치 프로그램

 

 

 

윈도우를 한두번 재설치 해봤던 사용자의 경우 윈도우 설치시 장치에대한 설치방법으로 '3DP'를 생각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자주 사용했던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하지만 맥북 사용자의 경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초기 장비들의 설정들을 잡아줄 수 있도록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 컴퓨터에 들어가게 되면 C드라이브 단일파티션만 있어야 하는데 초기 윈도우 설치후에는 C드라이브 이외에 'OSXRESERVED' 라는 D드라이브 파티션이 생성되어 있다.

 

들어가면 BootCamp라는 폴더안에 setup 이라는 설치프로그램이 있다. 더블클릭하여 설치하면 필요한 장치 드라이버들이 한번에 깔리면서 재부팅만 하면 모든 설치는 완료가 된다.

 

한마디로 맥북 부트 캠프 윈도우10 설치시에는 '3DP'프로그램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마무리하며

 

 

윈도우10을 설치하기 위해 돈을 주고 업체에 맡기시는 분들도 있다. 아무래도 처음하시는 분들은 어렵고 복잡하고 '혹시 내가 이상하게 설치할까' 걱정이 되서 업체에 의뢰를 한다.

 

단지 비용이 들 뿐이지 '시간과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포스팅한대로 천천히 따라하면 분명히 초보자도 쉽게 부트 캠프 윈도우10 설치를 할 수 있다.